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생활정보

공매도, 공매도 시장조성자 정의 & 코스피,코스닥 차이

공매도 & 공매도 시장조성자 란?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전세계 증시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13일 전 종목 공매도를 6개월동안 금지하는 안을 내놨지만 여기에 시장조성자는 예외가 되어 있어서 많은 일반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공매도란 무엇인지, 공매도 시장조성자 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한번 알아보고,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둘의 차이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 정의


공매도(Short Stock Selling)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입니다.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으로 해당 주식을 매입해 증권사에 결제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매도 시장조성자


시장조성자(Market Maker) 제도 는 각 주식들의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거래가 힘들거나 왜곡된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주식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을때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매도자가 부르는게 값이 되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이는 시장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는 특정한 증권사들과 계약을 하고 수수료를 주면서 유동성이 적은 주식들에 대해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받게 됩니다.

다시말해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사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정한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도, 매수 양방향의 호가를 제시하도록 하여 유동성을 높이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제도 입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즉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고, 시장조성호가에 의해 불필요한 가격변동이 줄어들어 가격의 안정성도 개선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매수, 매도를 내는 과정에서 시세조정이나 공매도세력과 결탁이 되어 시세조정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공매도는 업틱룰(Uptick rule)이라는 현재 호가 아래로 거래를 성사시키면 안된다는 제한이 있는데 시장조성자는 이런 제한 조차 예외로 인정이 됩니다.

그래고 공매도 제한 종목으로 지정이 되더라도 이 제도 때문에 예외로 공매도 거래가 가능한것이 시장조성자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시장조성자는 예외인 공매도 6개월 금지 조치가 큰 효과가 없는 것 입니다.

그로인해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시장조성자도 예외가 아닌 공매도 전면 금지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계속적으로 요청을 하는 이유가 이것이며,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청원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장조성자가 예외인 공매도 금지는 어찌보면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격인지도 모릅니다.









코스닥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KOSDAQ) 은 상장기업들의 주식이나 채권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사고팔 수 있는 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 입니다.

1996년 7월 1일 코스닥증권이 개설, 단순히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였던 장외시장이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마당으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다시말해 상장주식의 거래가 증권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면 장외등록주식은 코스닥에서 이루어집니다.

코스닥 증권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장외거래 대상 종목으로 증권업협회에 등록된 기업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성장성이 높은 하이테크 벤처기업까지 약 800여 개 기업들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피(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국내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 입니다.

시장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됩니다.

증권거래소는 1964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미국의 다우 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는데,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1972년 1월 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발표했습니다.

KOSPI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합니다.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코스닥 & 코스피 차이점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의 운영이 대부분입니다.

이에 반해 코스닥은 그보다 낮은 규모의 중견기업들을 위한 증권시장으로써 현재 나스닥과 비슷한 자금조달시장 또는 투자시장으로써 코스피와 견줄만한 규모의 독립시장이 되었습니다.

코스닥에선 매매를 위한 플로어나 건물이 없이 PC만을 가지고 장외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전자거래 시스템이 코스닥의 핵심입니다.

또 불특정 다수의 참여가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여기까지가 공매도 정의, 공매도 시장조성자 정의 및 코스피, 코스닥 정의 그리고 차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요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공매도와 공매도 시장조성자.

궁금하셨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세계 증시가 안정이 되고, 우리나라 증시도 반등을 했으면 합니다.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내 다른글

로얄살루트 38년산, 32년산, 21년산 면세점 및 백화점 가격 알아보기

에이치유정100mg 발기부전치료제 효능 및 부작용, 사용방법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총선) 및 사전투표일 알아보기






반응형